나트륨,황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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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9,860회 작성일 15-02-13 15:51본문
지금까지 살펴본 3종류의 전지와는 달이 파이프 모양의 용기 속에 활물질을 넣어 사용한다. 그림과 같이 독특하긴 하지만 전지 모양은 같다.
플러스 극의 활물질로는 황(S)과 다황화나트륨(Na2Sx) 마이너스 극의 활물질로는 나트륨을 사용하는데 모두 300~350도의 고온에서 용해시켜 액체상태로 사용한다. 전해질은 고체로, 세라믹상태의 β알우미나가 나트륨이온을 운반한다. 이 고체 전해질은 전지를 전달하지 않기 때문에 격리판 역할도 함께 사용하고 있다. 요컨대 이것은 물(수용액) 을 사용하지 않는 전지이다.
나트륨,황전지의 개로 전압은 약2V이며 일반적으로 원통모양으로 만든다. 에너지 효울이 높아 가열에 필요한 에너지를 빼더라도 효율이 무려 80% 이상에 이르고 자기 방전이 적다, 에너지 밀도는 납전지의 약4배이며 구조도 더 작게 만들 수 있다.
이렇게 주요한 신형 2차 전지들을 간단히 살펴보았는데 아직까지 전통적인 2차전지인 납전지와 니카드 전지에는 미치지 못하고있다. 납전지와 니카드 전지의 활활용범위를 넓히는 것이 현재로서는 더 중요한 과제이다. 이미 개량형 납전지를 이용하여일본은 시내에 1000kW 전력을 비축하는 전력저장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이러한 2차전지의 개발이 진행되면 당연한 결과이겠지만 전기자동차가 활성화 될것이다. 아직까지도 골프장,야구장에서 볼 수 있는 소형 전기자동차가 주류이지만 전지의 성능이 개선되어 일반 승용차로 확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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