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2차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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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850회 작성일 15-01-23 14:37본문
2차전지의 개발 경쟁은 이미 활발해져 있지만 특히 새로운 재료로 주목받고있는것이 폴리아세틸렌과 플라스틱 고분자 재료이다.
즉 많은 사람들이 주목하고 있는 플라스틱 2차전지의 실용화 문제에 대해 리튬전지의 연구가 그 해답을 제시할 것이라고 생각할수 있다. 납 전지는 하루가 다르게 얇아지고 있으며 밀폐화도 급속도로 이루어지고 있어 니카드 전지와 경쟁하고 있다. 수명이 5~10년에 이르는 리튬 2차전지가 개발되면서 지금까지 니카드 전지가 장악하고 있었던 분야가 상당수 대체되었다. 그러나 지금도 우주용 2차전지로는 니카드 전지가 우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니카드 전지의 장점인 뛰어난 지구력은 무시할 수 없다. 니카드 전지보다 가볍고 용량이 큰 니켈수소전지를 일본의 도시바가 개발하여 우주개발사업단에 대형 위성용으로 공급하고 있다. 니켈수소전지는 플러스 극활물질로 니켈 산화물, 마이너스 극 활물질로 수소를 사용하여 그 사이에는 격리판이 장치되어 있다. 위성이 태양광선이 닿지않는 곳으로 들어가 태양전지에 의한 발전이 멈추게 되면 이전지가 방전을 시작하여 수소기체와 격리판에 들어있던 수산화기(OH-) 가 반응하여 물이 생성된다. 충전할 때는 생성된 물을 태양전지로 전기 분해하면 다시 수소기체와 수산화기로 되돌아간다. 니카드 전지와 비교하면 같은 용량일 때 25%가볍고 충전과 방전횟수도 2~3배로 늘어났다고 한다.
또한 이 전지는 수소흡장합금을 마이너스 극으로 사용하는 니켈수소전지와 이름은 같지만 구조는 다르다.
좀더 용량이 큰 전지로 이야기를 돌려보자 일본의 우주계획 “문라이트”의 주요연구항목 중 하나가 납전지 이외의 2차전지이다. 큰 전략을 저장하는 설비나 전기자동차의 전원으로 쓸 수 있게 만드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납전지는 니켈 카드뮴전지와 함께 뛰어난 2차전지이지만 앞으로 획기적인 성능개선을 기대하긴 어렵다. 양수발전을 대신하여 대규모 전력저장에 사용하기 위해서는 완전히 새로운 재료의 전지가 필요하다.
표에는 주요한 2차전지들이 소개되어있다. 이 가운데 아연염소, 아연부롬,redox flow전지, 나트륨황 전지의 각각 10kW급 개발이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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