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세대 연료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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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5,256회 작성일 15-05-29 15:48본문
마지막으로 제 3세대는 “고체 전해질 형” 이라고도 하는데 1000도의 정도의 고온에서 금속산화물로 이루어진 고체전해질이 음이온인 산소이온 O2- 을 플러스 극에서 마이너스 극으로 통과시키는 원리를 이용한 것이다. 지르코늄 산화물을 비롯하여 칼슘산화물 이트륨 산화물 같은 금속산화물을 섞어 고체전해질을 만들고 이것을 플러스극과 마이너스 극 사이에 끼워넣는다. 연료로는 수소이외에 일산화탄소도 사용할 수 있다. 연료가 수소일 때는 마이너스 극에서 물이 생겨나고 일산화탄소일 때는 물대신 이산화탄소가 생겨난다. 그림에 반응식을 제시하였다.
1000도라는 높은 온도가 문제이지만 그 대신 연료는 석탄가스면 충분하므로 석탄의 효과적인 이용에 도움이 된다. 이 연료전지의 개발에서 가장 중용한 과제는 실용화 할 수 있는 고체 전해질을 찾아내는 것이다.
또한 히드라진 연료전지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Hydrazine은 질소와 산소의 화합물로 앞서 말한 메틸 알코올을 연료로 사용하는 경우와 달리 전해액을 오염시키지도 않으며 매우 활성이 크기 때문에 많은 촉매도 필요 없다. 연료로는 히드라진을 물과 섞어 수화물 형태로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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